"늘근소년의 노래"
"늘근소년의 노래" (136) 봄, 다시 맞는 봄
연희 나그네
2018. 3. 13. 17:41
봄, 다시 맞는 봄
-박 지운-
겨울이
몰래 떠나고
눈 비비는 새벽에
내려 앉은
봄망울
이
만
큼
만
머물렀으면
어떨까.
-2018. 3. 13. 노원에서 "방랑자"-
D +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