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 연희동일기 (266)
연희 나그네
2017. 5. 26. 10:02
요즘 날씨가 아침에는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는데 한낮에는 무덥고
오후가 되면 바람이 엄청 불어 몸가누기도 힘들 정도이나 정작 가뭄을
해소할 비는 오지를 않아 여기 저기서 걱정을하고 심지어 요즘은 멀어 졌던
기우제를 지내는 곳이 있을 정도이니 예전의 천수답이었으면 난리가 났을
상황인데 치수가 잘되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새 정부가 들어 서고 청와대에서부터 신선한 시도들이 이루어 지는데
여러가지 좋은 현상이기는 하지만 한사람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모든 구성원의
사고가 바뀌고 따라야 좋은결실이 맺히고 그 다음 정부에서도 이어질거라는
노파심도 살짝 드는 아침입니다.
잘되어야 하고 잘될거라는 믿음을갖겠습니다.
- 2017.5.26. 학습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연희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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