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242)
연희 나그네
2016. 12. 31. 06:31
세월은 그대로 흘러 2016년의 마지막날을 맞았습니다.
세상이 하 어수선하구 전대미문의 여인들이 나라를 온통 흔들었어도 시간은
흘러서 어김없이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나라도 다시 제모습을 갖추어서 시내일원 에서의 시위가
일상에서 벗어 나야 하는데 헌재결정이 어느 쪽으로 판결이 나도 당분간은
우리들을 힘들게 할 터인데 제발 저 ^잠룡^ 인지 뭐시깽이들이 정신줄을 잘
잡아서 우리들의 피로를 덜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어려운 바램이겠지요.
병원에 계신 우리 엄마도 힘겨운 생활에서 벗어 나실 수 있기를 기도 드리구,
제발 우리 마눌이 평온해지기를, 그리구 우리 아들녀석도 안정적인 자리를 잡아야
하구요.
하나님,
이 모든 바램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 내년
2017년에도 열심히 버텨 내겠습니다.
우리 모두를 도와 주소서,
에이맨 !
- 2016. 12. 마지막 날에 "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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