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223)

연희 나그네 2016. 10. 20. 05:41










    






어제 밤 늦게 열한시가 지나서 퇴근해 집에를 왔는데
얼마 후에 걸려온 전화를 보니 아파트번호, 뭔일인가 받아보니
화재경보가 울려서 주민들이 나오고 난리라는겁니다. 동료가
휴가중이라 오전 열시에 출근, 오후 열시에 퇴근을 하는데
심야에는 거의 민원이 없어서 경비분들에게 맡기고 특별한 경우에는
전화를 주기로 하고 들어 왔더니 이런 일이, 평소에는 잘 없던일이
생기고 말았지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화재경보가 울렸을때의
대처방법을 교육을 했는데 막상 이렇게 일이 터지면 긴장도 되고
자주 일어 나는 일이 아니라 대처가 잘 안되는 겁니다. 다행히
전화로 설명을 해서 해결이 되었지만 그동안의 긴장이 애를
태우고 말았지요. 오늘 나가서 확인을 해야 하지만 말이 많은 곳이라
어떨지 그 것이 궁금하다 입니다.

ㅎ ㅠ .

- 2016. 10. 20 집에서 쓰는 일기(ㅎ),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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