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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개천절 아침에,

연희 나그네 2016. 10. 3. 09:33


 

 

 

 



하늘이 열린 날
         - 박 지운 -

 




4349년 전에
하늘이 열리고
나라가 들어 섰다는
오늘,



선조들이 세운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민의를 代辯한다는
저들 의원O들은
오늘도 부끄러운
해바라기,



수천년을 이어온
선조들의 영전에
무엇을 놓을 것인가


그대들!

- 2016. 10. 3. 개천절에 "연희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