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 (194)

연희 나그네 2016. 8. 7. 10:33


 

 

 

 

 

 

   

 

 



일찍 자고 일찍 오늘 새벽 한시경에 일어나 자왔더니 며칠 전부터 예고가
되었던 도로포장이 시작되어 한참 진행중이었는데 예전 같으면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졌을 일들이 모두 기계화 되어 막바지 세심한 일손이 필요한 것만
사람이 하고 있었고 외국의 장비이긴 하지만 모두 이동하는 차량에서 이루어지니
빠르기도 하고 깨끗하게 포장이 이루어 지더라구요. 사람이 할일이 점점 줄어
드니 다른 방향에서 직업을 구해야 하는 직종이 서비스업 위주로 흐르는 이유가
이런것이구나, 어쩔 수 없는 면도 있구나 알게 되었지요.
그렇게 깨어서 다시 잠이 들었다 일어 나 여섯시 부터 아홉시까지 화단에
물도 주고 일부 전지도 하고 나서야 아침을 먹고 이제 해가 떠서 작업도 힘들어
쉬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제 오후 두시에 출근을 해서 오후 두시까지 근무후에 퇴근을 하는데
한참 더운 시간에 귀가를 해야하니 지금부터 덥군요. ㅎ ㅜ ㅎ ㅜ .

더운 날, 건강한 날이 되시기를요.
친구님들 !

- 2016. 8. 7 오늘 입추 날 아침에 "연희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