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근소년의 노래"

"늘근소년의 노래" (61) 사랑으로,

연희 나그네 2016. 8. 1. 16:04










사랑으로
       - 박 지운 -




태초에
男과 女는
하나에서 갈라진
사이였다지,

그래서인데
억겁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만나도
같아질 수 없음이
???

그저
다 버리고
다 새로움으로
반겨줌이
답이거늘,

오늘 또 하루
지내 봐야지.
&&&.

- 2016. 8. 초하루에 "연희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