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134)

연희 나그네 2016. 4. 16. 19:01

 

 

 




 

어제 낮에 집에 들어가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다시 나왔는데
폰을 열어 보니 며칠전에 요금미납으로 발신이 정지가 되었는데
수신마저 정지를 시키겠다는 문자가 와 있길래 않되겠구나
마눌에게 얘기를 해서 해결을 해야겠구나 하구 공중전화를 했더니
얼마냐 물어 두달치 얼마다 얘기를 했더니 정신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이문제를 한번은 짚고 넘어 가야 하는데 다투기가 싫어서 알았다구
하고는 끊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울화가 치밀었지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 이제 일년이 되었는데 그 전에 피쳐폰을 쓸 때는 요금이
많지를 안아 내 용돈에서 부담을 했지만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나서는
요금이 세배정도로 올랐는데 용돈은 그대로인 상탸ㅐ에서 어찌 작년에
실직을 하기 전에는 내가 감당을 했지만 실직 상태에서는 용돈도 제대로
받지를 못했으니 당연히 미납이 되었지요. 그래서 두어번을 당했는데도
어찌 어찌 해결을 하다 이제 두어달이 되었으니 해결책을 찾으려 얘기를
한 것인데 저리 나오니 이 노릇을 우째야 할지 난감합니다. 없으면 저는
차라리 편하겠는데 집에서나 여기 다른 직원들이 불편하겠지요.
그냥 두고 봐야 겠어요. 그냥, 아님 비번날 뭔 알바라도 해야겠는데
이틀에 한번 할수있는 일도 별로 없으니, 더 난감합니다.
^^^^^^ ㅎ .

- 2016. 4. 16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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