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근소년의 노래"

"늘근소년의 노래(28)

연희 나그네 2016. 3. 22. 13:15





하늘이 시려서

            - 박 지운 -

 

겨우내 마음 닫았던

 

산골짜기 응달에도

 

한줄기 햇볕이 스며들어

 

 

이제 옷갖춰 입으면

 

나들이 가겠네

 

- 2016. 3. 22. "연희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