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근소년의 노래"
"늘근소년의 노래"(21)
연희 나그네
2016. 2. 25. 01:39
페이스북을 시작하고서
느끼는점 하나
정치적인 이슈나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의견들을 올리고
그걸 보고 다른 의견을 달면 그 것을 인정 하질 않고
벌떼같이 달려 들어 싸움을 거니
아예 민감한 문제는 대꾸도 안하는데
어쩌다 한 번 의견을 달았다 혼구멍이 났는데
내의견을 접고 댓글을 삭제한 것은
그런데 쓸 여력도 없고 한펀으로는 똑같은 축이
되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어제 어느분이 이런데 실망을 한듯한 얘기를 올러서
저도 절대 공감을 달았지요
내 의견이 중하면 남의 의견도 소중하게 대할줄은
알아야 사회문제를 거론할 자격이 있다구 사료됩니다.
나도 한대꾸 할줄아는 사람이지만
댓거리 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 내렸습니다.
- 2016. 2. 25 "연희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