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95)
연희 나그네
2016. 2. 9. 08:41
ㅇ
휴일이 너무 길어 그렇지 않아도 하루가 긴데 이제 집 밖으로 나가볼 양인데
오늘은 어데로 방향을 잡아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남들처럼 휴가라면 느긋하게
사진을 찍으러 가거나 무엇을 쓰기위한 소재라도, 아님 백운계곡 누이네로 힐링(ㅋ)이라도
다녀 오련만, 이 모두가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을 때 이야기인데 하기야 까짓 마음 하나쯤
편치 못할 이유도 딱히 있는건 아니니 마눌 말대로 얼굴이라두 펴구 살아 볼거나?
- 2016. 2. 9 식탁에 홀로 앉아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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