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78)
연희 나그네
2016. 1. 21. 11:19
요즈음은 아침기상이 조금 늦어져서 다행입니다. 일년 전에는 갑짜기 새벽
한두시경에 잠이 깨어 밖으로 나와 운동을 할겸 다녔는데 출근하는 날이나
직장에서 퇴근하는 날 새벽에도 일찍깨어서 박으로 나와 돌아 다녔는데 지난
겨울에는 네다섰시로 늦춰 지더니 얼마전 부터는 여섯시경으로 늦춰졌습니다.
정상으로 돌아 오는거 같은데 이제는 바내의 경우가 다시 올까 걱정이 됩니다.
본인이 인지 할 정도의 조울증 증상이 있어 심할 때는 괴로울 정도인데 다행히
입원치료를 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심할 때는 차라리 다 잊고 입원이라도
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 입니다. 작년에는 진료를 한 번 받아 봤지만
아직은 별 치료 방법이 없구 약을 처방해 줬는데 먹어도 별무소용, 수면제를
주는 것 말고는, 해서 내 스스로 조심하는 방법밖에는 없으니,,, 요즘이 정상
으로 조증도 우울증도 아닌 딱 좋은 상태로 보는데 재취업만 되면 별 걱정 할일도
없으니 설날 전에 해결이 되기를 바래 봐야죠. &&&.
오늘 "대한" 이라는데 추위도 얼마 남지 않았겠어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제 발 !!!
- 2016. 1. 21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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