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69)

연희 나그네 2016. 1. 11. 06:20



 

 


오늘 오전에는 토요일에 첫근무를 하기위해 갔다가 오늘 간부면접을 위해
돌아 왔던 그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갑니다. 새로운 회사(용역)에 가서 전무
라는분의 면접을 봐야 하니 긴장이 쬐끔됩니다. 조금인건 제가 속이 차서가
아니구 잊제 나이가 이쯤되고 지난 번에 마음을 어느 정도 비우고 나니 크게
애가 타지는 않는 겁니다 만 삼개월을 쉬었으니 제가 생계를 꾸리는 입장
에서는 보통일이 아니고 한계에 접어 들었는데 그래도 이제는 마눌에게는
미안하지만 애면 글면 하지는 않겠다는 겁니다. 왜냐 하면 그렇게 걱정의
시간을 본내 봐야 해결되는 일도 없고 제가 더 힘만든다는 사실이지요. 해서
이제는 최선을 다 할뿐 고민은 않겠다는 겁니다.
실은 지난주 초에 전화를 받았던 이개월 전에 면접을 봤으나 나이때문에 채용
이 아니 되었던, 집에서 가까운 곳의 회사에서 이번 주에 가부 연락을 주기로
해서 그걸 기다리고 있지요. 어느쪽이든 일이 시작 되야 하는데 오늘 가름이
나겠지요. 잘 될거라고 믿겠습니다.
제 발 !!!

- 2016. 1. 11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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