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32)
연희 나그네
2015. 12. 2. 07:42
실업이 길어 지면서 시간도 많고 하니 저녁이면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가끔 하루씩 그냥 지나가는 날은 이상할 정도가 되니
이래서는 않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저녀부터는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요즘 블로그에 올리는 제 글의 내용이 다른 블로그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
들이라 과연 내가 쓰는 글들을 읽어 주는 우리 친구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을 의식을 해 가면서 쓰는 일기는
아니지만 방문객의 늘어남과 댓글이 달리는 걸 보면서 아, 이 것이 나 혼자
만의 일기를 넘어 섰구나 하는 감도 오고 잘 쓰고 잘 올려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 보는 아침입니다.
친구님들 항상 고맙습니다.
꾸 벅 !!!
-2015.12.2. "연희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