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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 긴 하루.




아침부터 숙소를 나서 지난 주 면접 약속을 했던 동네에 가서 면접을 보고 점심시간 지나 내일 부터 근무를 할 곳으로 이동 맞교대 할 동료의 안내로 각동 지하실부터 들어 갔는데 아예 지하 주차장이 없고 지역난방 배관이 차지하고 있었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여태 보던 아파트 보다 최고의 험악을 보고 여기도 만만치 않겠구나 하고는 그래 견딜 때까지 견뎌 보자. 교대하는 동료는 이런일이 처음이라는데도 이년 째 근무를 한다는데 나는 무어냐 일단 근무는 해야겠고 다만 퇴근시간쯤 일부 짐을 가지고 갔을때 만만치 않은 면을 보았으니 조심 또 조심하고 시작을 하자.
피곤하다 오늘 이만.

-2023. 3. 27.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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