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시간여 전에 마포 우편국을 지나다 올 해 가을에는
편지를 쓰겠다던게 다시 떠올라 가지고 있던 제 블로그를
인쇄한 종이중에서 내용이 없는 여분에 한장을 써서 안동에서
수퍼를 하면서 남편(동생뻘임)과 두 딸과 정말 바르게 열심히
살아 가는 조카같은 정여사에게 보내고 왔습니다. 초가을에
손편지를 받으실 분을 블로그에서 신청을 받았는데 아무도 없어
서 정여사에게만 보냈더니 카톡으로 답신을 보내 줘서 제가
더 감동을 받았지요.
딸들에게 모범이 되고자 방통대까지 마치시고 바르게 살고
계신 우리의 대단한, <정 진희> 여사,강원에서 태어난 女使님 !
그대를, 당신의 남의편, <김 창동> 군과 함께 사랑 합니다.
아주 많이요. ㅎ ㅎ ㅎ .
!!!!!!!!!!!!!!!!!!!!!!!!!!!!!!!!!!!!!!!!.
- 2015. 11 . 6. 연희 나그네, 그대들의 헝아! 박 제영 -
(추신, 두 딸이 아니구요 세 딸입니다. 늦둥이를 잊어 버려서 혼났어요, 그리구 단양이 친정입니다. ㅎ ㅣ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ㅇ머피의 법칙; (0) | 2015.11.09 |
---|---|
ㅇ월요일 아침; (0) | 2015.11.09 |
ㅇ노동부에 원합니다; (0) | 2015.11.06 |
ㅇ사진올리기; (0) | 2015.11.05 |
ㅇ연작詩想; 함께 살아보기(예순 여섯 번 째) (0) | 2015.11.04 |